1. 21년의 시작에 즈음하여

 

 

 2020년 말에 목표하였던 블로그 시작, 그 첫번째 글을

2021년 초에야 시작하게 되었다.

늦은 시작에 대한 조그만 후회와 자책은 잠시 미뤄두기로 하였다.

 

사실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세상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며, 모든것에는 단점이 있다면 또한 장점이 있다고 믿기에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이 블로그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아볼 생각이다.

내가 살아온 삶을 남기는 날이 있을수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날을 담을수도,

또한 내가 살아갈 날을 담을수도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막연하게나마 염두에 둔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불특정의 사람들에게 선(善)한 영향력'을 미치는

 

조그마한 공간(Universe)이 되기를

그리고 훗날 이 공간이 나만의 조그만 우주(Universe)가 되기를

 

Last Updated.

'21.01.03. 오후 10:32
'22.6.12. 일. 22년 6월, 핑계는 미뤄두고 블로그 다시금 시작.